광주지역 연말 음주운전 사고가 전년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이러한 추세를 이어가기 위해 오는 29일 아침 출근시간대에 맞춰 숙취운전 일제 단속을 실시해 음주 운전 교통 사고 예방에 나설 방침이다.
27일 광주경찰청에 따르면 연말 연시 음주 운전 특별 단속을 시작한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27일 현재 광주지역 음주운전 사고는 79건으로 전년 90건보다 12.2% 감소했다.
사망자는 1명으로 전년 2명보다 줄었고, 부상자는 141명으로 전년 170명보다 17.1% 감소했다.
음주운전 단속은 761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 968건보다 21.4% 감소했다.
경찰은 지난달 17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연말 연시 음주 운전 특별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경찰은 오는 29일 아침 출근시간대 숙취운전 일제 단속에 나선다.
이번 출근시간대 숙취운전 일제단속은 연말 연시를 맞아 각종 모임이나 송년회 등 술자리가 많아지고 밤늦은 시간까지 술자리가 이어지면서 다음날 아침 술이 깨지 않은 숙취 상태에서 음주운전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실시하게 됐다.
이에 경찰은 각 경찰서별로 술자리 집중지역인 먹자골목·유흥가 등 음주운전 용의지역과 음주운전 교통사고 발생지점 등을 선정, 3~40분 단속 후 장소를 변경하는 스폿(Spot)식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대화·탐지식 선별 검문으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음주운전 단속과 함께 다목적 검문을 실시, 무면허 운전과 대포차량, 수배자 등 민생침해 사범 검거활동을 병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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