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정유년(丁酉年) 닭의 해가 나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남지역 닭 관련 지명이 83개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지리정보원은 2017년 정유년 닭의 해를 맞아 140여만개의 전국 지명을 분석한 결과 닭 관련 지명은 총 293개로 집계뙜다고 27일 밝혔다.

십이지의 열 번째 동물이자 유일하게 날개가 달린 동물인 닭은 시간으로는 오후 5시~7시 사이를 가리키는데 예로부터 어둠 속에서 새벽을 알리는 닭을 우리 조상들은 빛의 전령, 풍요와 다산의 상징으로 여겼다.


지역별 닭 관련 지명은 전남이 83개(해남군 화원면 닭섬 등)로 가장 많았고, 충남 45개, 전북 41개, 경남 31개, 경북 26개 등의 순이었다. 광주는 3개(북구 운암동 황계, 광산구 진곡동 백계, 광산구 남산동 황계)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