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미국산 계란(신선란)수입과 관련 검역 및 질병관련 서류 양식 및 내용을 어떻게 할 지에 대해 실무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정부가 미국산 신선란 수입을 추진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농식품부는 앞서 계란 공급부족 등으로 인한 소비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스페인 등 5개국과 계란수입을 추진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이들 국가와는 이미 수입위생조건이 체결돼 있어 별도 합의없이도 곧바로 수입이 가능하다.
농식품부는 이미 5개국에 걔란 검역서류 양식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을 한 상태로, 이중 미국 정부에서 수출의사를 밝혀와 실무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정부가 계란수입을 위해 미국정부와 실무협상에 들어갔지만 실제 미국산 계란이 수입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우선 할당 관세물량이 확정되지 않았고, 지원 비율도 결정되지 않았다.
더욱이 수입문제는 정부가 아닌 국내 민간업체들이 담당해야 하는 데 아직까지 외국산 계란수입을 결정한 업체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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