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군이 지난해 계약심사를 통해 수십억원의 예산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신안군에 따르면 지난해 212건(공사 468억원, 용역 42억원, 물품 5억원)의 사업과 관련 설계금액의 적정성을 계약심사한 결과 약 6.6%인 34억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


신안군은 ▲단순한 원가 산출의 적정성 검토 ▲설계도서 불일치사항 보완 ▲설계원가 절감을 위한 사업부서 협의 등 적극적인 대안을 제시해 이같은 결과를 얻었다.

신안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계약의 목적·성질·규모 및 지역특수성을 고려한 계약심사를 추진해 계약목적물의 품질향상과 건전 재정운영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