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7.17포인트(0.35%) 상승한 2049.12를 기록했다. /자료사진=머니S DB
코스피가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2050선 가까이 상승했다. 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7.17포인트(0.35%) 상승한 2049.12를 기록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기관이 각각 278억원, 1363억원 순매도했고 외국인 1710억원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전기·전자가 1% 이상 올랐고 철강·금속, 섬유·의복, 은행, 보험, 기계, 의료정밀 등도 강세였다. 반면 운송장비가 1% 이상 하락했고 종이·목재, 화학, 의약품, 전기·가스업 등도 약세를 보였다.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렸다. 삼성전자가 지난 4분기 실적 호조 소식에 2% 가까이 올라 181만원으로 거래를 마쳤고 SK하이닉스는 반도체 업황 호조 기대감에 2%대의 상승률을 보였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4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에 2% 미만으로 올랐다. S-Oil은 정제마진 개선 가능성이 높다는 증권사의 분석에 힘입어 1% 가까이 상승했다. NAVER, KT&G, LG디스플레이 등도 강세였다.

반면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4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할 것이라는 전망에 1% 이상 하락했다. 현대차, 삼성생명, 기아차, KB금융, 롯데케미칼 등도 약세로 마감했다.

개별종목으로는 금호타이어가 매각 본입찰을 약 일주일 정도 앞두고 국내외 인수 희망자들의 참여에 따른 흥행 기대감에 5% 이상 상승했다. 성지건설은 야권의 대권후보 중 한명인 이재명 성남시장과 관련된 업체라는 소문과 함께 20% 이상 올랐다. 황금에스티는 니켈 가격 상승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강세를 보였다.


이날 상승 종목 수는 417개를, 기록했고, 하락 종목 수는 379개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