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아이폰에 대한 기대감이 애플의 주가를 이끌었다. 사진은 미국 뉴욕에 위치한 애플스토어. /사진제공=애플
애플 주가가 뉴욕 증시에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13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전문방송 CNBC에 따르면 애플은 이날 133.29달러를 기록, 2015년 2월에 기록한 최고치 133달러를 뛰어넘었다. 시가총액도 2015년 2월 이후 2년만에 처음으로 7000억달러를 돌파했다.

미국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애플의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한 게 배경이 됐다. 골드만삭스는 투자의견도 ‘매수’를 유지했다.


스위스 투자은행 UBS도 이날 시장에 낸 보고서에서 ‘시장이 애플의 서비스 부문을 과소평가하고 있다’는 의견을 내놨다. 애플 주가의 향방에 대해 낙관적으로 본 것.

한편 아이폰 탄생 10주년인 올해 9월 중 ‘아이폰8’ 또는 ‘아이폰X’를 선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애플이 올해 선보일 신모델에 3D센서를 활용한 증강현실(AR)기술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