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공소유지 방안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늘(28일)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90일 동안 수사해온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활동이 종료되는 가운데, 40여명의 인력이 남아 공소유지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별검사와 특별검사보, 파견검사와 특별수사관 등 모두 105명의 역대 최대규모로 출발한 특검은 공식 해산 후에는 40명 안팎의 인원만 남아 공소유지를 할 계획이다.
특검 관계자는 "수사결과 발표 때까지는 기존 특검팀 인력이 해산하지 않고 전원 출근하는 쪽으로 논의가 됐다. 결과 발표 이후 인력들의 복귀가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검은 오늘부터 국회 제출용 보고서 작성과 기소한 피의자들의 공소유지를 위한 구상 등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또 구속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비롯한 피의자 10~15명의 일괄 기소도 오늘 이루어진다.
특검은 공소유지를 위한 파견검사 잔류 문제로 법무부와 협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은 파견검사가 모두 복귀할 경우 삼성 재판에서 수십명의 변호사를 특검보 혼자 감당해야 돼, 파견검사 20명 가운데 절반 정도는 잔류해줄 것을 희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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