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8일 오전 서울 광화문 생명보험 교육문화센터에서 보험권 국제회계기준 도입준비위원회 발족식을 갖고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김학균 금융위 상임위원(공동 위원장)를 비롯해 생·손보 협회장, 금감원 부원장보, 회계기준원장, 보험개발원장, 보험연구원장, 보험계리사회장, 보험사 CEO, 전문가 등 47명이 참석했다.
김학균 금융위 상임위원은 회의에 앞서 모두발언을 통해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는 IFRS17 기준서 최종안을 5월 발표하겠다고 밝히고 있으며 지난해 2021년으로 시행시기를 사실상 확정했다"며 "앞으로 우리 보험업권의 가장 큰 화두는 IFRS17 시행과 이에 대응하기 위한 재무적 준비 및 건전성 강화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도입준비위원회는 김학균 금융위원회 상임위원, 이수창 생명보험협회장, 장남식 손해보험협회장 등 3인의 공동위원장과 권순찬 금감원 부원장보, 김의형 회계기준원장, 성대규 보험개발원장 등 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또 38개 보험사의 최고리스크관리책임자(CRO)가 모인 '실무작업반'은 제도방안에 대한 실무를 검토하고 업계의 의견을 수렴할 방침이다.
금융위 보험과와 금감원 보험리스크제도실로 구성된 '실무지원단'은 실무작업반에서 검토한 주요사항을 도입준비위원회에 부의해 관련법규 제·개정 등 후속조치 추진을 총괄한다.
위원회는 이날 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5월 IFRS17 최종기준서 확정·발표시 본격적인 세무방안을 마련해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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