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담보대출의 기준금리로 사용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 금리가 두달 연속 하락했다. 이에 따라 대출 이자에 대한 부담도 경감될 전망이다.
15일 전국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올해 2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1.48%로 전월인 1월(1.50%)보다 0.02%포인트 떨어졌다.
신규 코픽스는 지난 9월 오름세로 전환한 이후 12월까지 연속 상승했으나 지난 1월부터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신규취급액 코픽스는 월중 신규로 조달한 자금을 대상으로 선출돼 잔액기준 코픽스보다 시장금리 변동을 빠르게 반영한다.
지난 12월 59개월 만에 하락세를 멈췄던 잔액기준 코픽스도 두 달 연속 소폭 하락했다. 지난해 12월 1.62%에서 1월 1.61%로 0.01%포인트 떨어졌고 2월 1.60%로 0.01%포인트 추가 하락했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과거 취급한 고금리 예금의 만기가 도래하고 상대적으로 저금리인 예금이 신규 반영됨에 따라 코픽스가 하락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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