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예비경선이 종료됐다. 국민의당 예비경선(컷오프) 결과 안철수·손학규 전 경기지사와 박주선 국회부의장 등 3명의 후보가 본선행 티켓을 놓고 경쟁하게 됐다.
국민의당은 이날 오전 국회도서관에서 예비경선을 실시, 각 후보의 5분 정견발표 뒤 국회의원·지역위원장·당무위원이 1인1표씩 투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국민의당 예비경선에는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와 손학규 전 경기지사, 박주선 국회부의장, 양필승 전 건국대 사학과 교수와 김원조 세무사, 농업인 이상원씨 등이 후보로 나섰다.
이에 안 전 대표와 손 전 경기지사, 박 부의장이 19대 대선 후보 예비경선에서 득표수 3위까지 올라 본 경선에 진출하게 됐다.
안철수 전 대표는 "우리 앞에 정권교체라는 시대적 과제가 놓여져 있다"며 "창당 당시 우리가 정권교체를 이루고자 했던 그 뜻을 이제 이룰 때가 됐다"고 말했다.
손학규 전 경기지사는 개혁공동정부를 만들어내겠다"며 "국민의당의 집권을 위해 대선 전, 그리고 대선 후까지 비패권 개혁세력 대통합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 부의장은 이를 위해 자신이 경선 후보로 뽑히면 '대연정'을 하겠다고 주장했다. 그는 "대연정은 국정농단 세력을 제외하고 옳고 바른나라를 만드는 국민의당의 정체성에 동의하는 세력이어야 한다"며 "무엇보다도 국민의당이 중심에 서는 대연정이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당 선거관리위원장인 장병완 의원은 "총 선거인단 506명 가운데 투표자는 266명이고, 무효표 5표가 있어 총 유효표는 261표였다"고 개표결과를 전했다.
득표수와 순위는 비공개됐으며 양필승 주식회사 로컴 사장, 김원조 세무사, 양천구 신정동 통장을 지낸 이상원씨 등 하위 3명은 자동 탈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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