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머니투데이

2011년 도쿄대회에서 유치한 '세계건축연맹(UIA) 2017 서울대회'가 올해 9월3~10일 8일 동안 서울 코엑스, DDP, 마포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린다. 세계건축대회는 3년마다 주요도시를 순회하며 열리는 세계건축올림픽으로 우리나라는 3차례의 도전 끝에 2011년 유치에 성공했다.
'UIA 2017 서울대회'는 아시아는 물론 유럽, 아프리카, 남아메리카 등의 관심이 높다. 각국의 대표단을 비롯해 전세계 건축전문가와 학생 약 5000명이 참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국내에서 개최되는 가장 큰 규모의 국제행사로 서울 마이스(MICE)산업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서울시는 지난 15일 한국건축단체연합(FIKA)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대회준비를 진행한다. 이번 대회는 '도시의 혼'을 주제로 문화(Culture)·미래(Future)·자연(Nature)·인간과 열정(Human & Passion)의 키워드를 제시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정유승 서울시 주택건축국장은 "UIA 2017 서울대회는 건축뿐만 아니라 도시, 환경, 조경을 포함한 모든 분야가 함께하는 대회로 건축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고 서울의 건축문화가 세계건축문화의 중심으로 격상되는 계기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