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인구 증가와 산업단지 및 택지조성으로 인한 전업 등으로 인해 광주·전남지역 농가수와 농가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호남통계청이 발표한 ‘통계로 본 광주·전남지역의 농업구조변화’에 따르면 2015년 농가수는 16만2000가구로 1990년(31만4000가구)보다 48.3%(15만1000가구) 감소했다. 이는 전국 증감율에 비해 9.9%포인트 더 높은 것이다.
광주·전남 농가수는 1990년 31만4000명, 1995년 26만4000명, 2000년 24만5000명, 20005년 21만3000명, 2010년 18만3000명,2015년 16만2000명으로 매년 꾸준히 감소했다.
농가인구는 35만명으로 지난 1990년보다 69.4%(79만2000명)감소했다. 이는 전국 증감율 8.0%포인트 더 높은 수치다.
실제 1990년 114만2000명이었던 농가인구는 1995년 79만1000명, 2000년 64만4000명, 20005년 51만9000명, 2010년 43만4000명, 2015년 35만명으로 줄어들었다.
지역별로 농가 수는 1990년보다 광주는 23.1%, 전남은 49.6% 감소한 가운데 완도군(69.8%), 진도군(61.1%),장흥군(57.1%)순으로 감소했다.
특히 전남 농가인구는 1900년에 비해 70.5% 감소했으며 시도별로 완도군(82.2%), 진도군(74.3%), 신안군(73.8%) 순으로 줄어들었다.
특히 전남 농가인구는 1900년에 비해 70.5% 감소했으며 시도별로 완도군(82.2%), 진도군(74.3%), 신안군(73.8%) 순으로 줄어들었다.
농가 경영주의 학력은 고학력화됐다. 광주·전남지역 전문대학교를 졸업한 경영주는 1900년보다 6.5배 이상 큰폭으로 증가했고 경지면적은 31만5000㏊로 1990년보다 9.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