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강소성 염성시 한국공업원에 위치한 르호봇 염성 비즈니스 센터에서 열린 이날 데모데이에서 르호봇이 선정한 10여 개 강소기업은 한국과 중국 현지 투자자에게 IR 피칭으로 각자의 사업모델을 소개했다. 이들은 별도의 부스를 마련, 3D 프린터와 기능성 화장품, 웹툰 플랫폼, 나노 섬유 등 기업이 생산하는 제품과 서비스도 전시했다.
이날 르호봇은 심사위원들의 심사와 현장 참석자들의 투표를 통해 우수 기업을 선정했다. 현장 참석자들은 행사장에 비치된 투표판에 즉석 투표를 진행했다. 항암 바이러스를 개발하는 바이로큐어, 3D 프린터를 개발하는 아울웍스, 웹툰 플랫폼을 제공하는 하오툰 등 3개 팀이 우수 기업의 영예를 안았다.
르호봇은 이들 우수 기업에 르호봇 네트워크를 활용한 전문가 사업 자문과 컨설팅 등 사업 고도화를 돕는 300만 원 상당 혜택의 바우처를 제공하고 사업모델 액셀러레이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바이로큐어는 르호봇이 현장에서 연결한 현지 정부 관계자와 면담을 통해 R&D 및 생산부지 지원을 약속 받기도 했다.
또한 염성 비즈니스 센터 입주를 앞둔 기업과 사업추진계획 수립 및 투자자 연계 등을 내용으로 하는 사업 자문계약을 체결하고 이들의 중국시장 진출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이미경 르호봇 상무는 “한국 기업의 사업모델이 글로벌 시장에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단순한 현지 네트워킹을 넘어 생산 부지와 현물 등 기업에 꼭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행사에는 참가기업을 비롯해 목영두 르호봇 대표와 이미경 상무, 최강모 기업성장지원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중국 측에서는 마준건 염성경제기술개발구 당서기와 기종봉 부서기 등 정부 고위 관계자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르호봇은 1인 창조기업 특화 센터를 포함해 국내외 46개 비즈니스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4,100여 개 기업이 이용한다.
영역별 전문가 연결 서비스와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판로개척과 자금 대출 연결 등 다양한 사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370평 규모의 염성 비즈니스 센터는 르호봇의 인큐베이팅 노하우를 현지에 접목하고자 하는 중국 염성 경제기술개발구에서 공간과 시설, 운영비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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