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해방촌이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이색적인 문화예술마을로 다시 태어난다. 해방촌은 용산구 용산2가동 일대 33만2472㎡의 지역으로 해방 후 월남한 이북주민이 거주하며 형성됐다.
서울시는 지난 19일 제7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용산구 해방촌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안'에 대해 원안가결됐다고 밝혔다.
해방촌은 노후주택이 많고 상권침체 등으로 지역경제가 쇠퇴하면서 2015년 3월 '서울형 도시재생 선도지역'으로 선정됐다. 이후 주민협의체를 중심으로 논의를 시작해 올 1월 정부의 국가지원사업으로 최종확정됐다.
국가지원사업 선정으로 국비 50억원 등 전체 1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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