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렸다. 증권이 2% 이상 상승했고 의료정밀, 통신업도 1%대의 상승률을 보였다. 철강·금속, 전기·전자, 운송장비, 운수창고, 통신업 등도 강세를 나타냈다. 반면 종이·목재, 의약품, 비금속광물이 1% 이상 하락했고 음식료품, 섬유·의복, 화학 등도 약세였다.
이날은 은행주가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동반 강세를 보였다. 1분기 호실적을 발표한 하나금융지주는 7% 이상의 상승률을 기록했고 신한지주, 우리은행, KB금융, DGB금융지주, BNK금융지주, JB금융지주 등도 1~3% 대로 올랐다.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은 주로 강세였다. 삼성전자가 2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보이면서 1% 이상 올라 206만원선으로 마감했고 SK하이닉스는 차세대 그래픽 D램 개발 소식에 1% 가까이 올랐다. POSCO는 철강 가격에 대한 우려감이 완화되면서 1% 이상의 상승률을 기록했고 현대모비스, LG화학, KT&G, 기아차 등도 강세를 보였다.
반면 아모레퍼시픽이 1분기 부진한 실적 발표에 3% 이상 하락했고 NAVER, 삼성바이오로직스 등도 약세를 나타냈다.
개별 종목으로는 현대미포조선이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감과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5% 이상 올랐고 에이블씨엔씨는 기존 최대주주의 보유 지분을 비너스원에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였다.
이날 상승 종목 수는 287개를, 하락 종목 수는 509개를 기록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