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오늘(28일) 서울 영등포구 당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임한별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오늘(28일) "제2의 가습기 살균제 사건이 없도록 하겠다"며 환경 공약을 발표했다.
안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가습기 살균제 참사는 세계 최초로 발생한 생활 제품에 의한 대규모 치사 사건으로 올해 3월 말까지 피해 신고자가 5531명"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피해자에 대한 추가 지원은 물론이고 재발 방지를 위해 국가 책임 하에 화학물질 안전관리 대책을 대대적으로 개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 후보는 이를 위해 △가습기 피해자 특별 구제제도 시행 △가습기 피해자 추가 지원 △생활화학제품피해 구제기금 설치 △화학물질 통합 평가 관리 체계 구축 △기업의 화학물질 생산 및 사용 책임 강화 △국가환경독성센터 설치 등을 약속했다.
그는 "환경은 안보이고, 국민의 생명이 우선이라는 정책 목표를 갖고 있다"며 "국가 차원의 환경에 대한 엄격한 관리 체계를 만들어 국민들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