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 사옥. /사진제공=넷마블게임즈
넷마블게임즈가 상장 후 4거래일 연속 급락세다. 1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낮게 나온 것 때문으로 풀이된다.
17일 오후 1시42분 기준 코스피시장에서 넷마블게임즈는 전 거래일보다 1만1000원(7.05%) 하락한 14만5000원에 거래됐다.

지난 12일 넷마블게임즈가 코스피시장에 상장한 이후 외국인들은 꾸준히 순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도 같은 시각 기준 외국계는 7만주 넘는 순매도세를 기록했다.


이승훈 BN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전날 보고서에서 "넷마블게임즈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0% 증가한 6875억원, 당기순이익은 171% 늘어난 1155억원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실적이 증가했지만 증권가의 예상치는 밑돌았다는 분석이다. 이 애널리스트는 "카밤 스튜디오 매출 연결 시점이 3월로 지연되고 '리니지2 레볼루션' 영향으로 기존 게임 매출이 하락하면서 넷마블게임즈의 실적이 기대치를 하회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