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IX 2017은 일본의 전시 전문 회사인 Reed Exhibitions Japan이 지난 2010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교육 전시회로, 일본 교육시장에 관심 있는 IT, 이러닝, 콘텐츠 기업들이 참가하고 있다.
올해는 비상교육과 시공미디어, 청담러닝 등 국내 교육기업을 포함해 800여 개의 기업들이 참가해 전년도 참가업체 680여 개를 크게 웃돌았으며 일본 전역에서 교육업계 관계자 등 3만 명 이상이 방문했다.
비상교육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일본에서 처음으로 상호작용형 유아영어 프로그램 ‘윙스(Wings)'와 초중등 자기주도 영어 학습 프로그램 ‘잉글리시아이(englisheye)’를 소개했다.
그리고 윙스는 학생의 태블릿PC와 교사 PC, 전자칠판이 한 데 어우러지는 상호작용형 플랫폼 기반의 소통 학습이 가능해 유아들의 몰입과 참여를 이끌어내는 데 효과적이라는 호평을 받았고, 잉글리시아이는 해외에서 직접 촬영한 1,400여 개의 영상 콘텐츠와 애니메이션으로, 보고·듣고·말하고·쓰는 학습이 동시에 이뤄진다는 점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는 업체 측 설명이다.
전시회에 참석한 양태회 비상교육 대표는 “전시회 기간 현지 교육업체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면서 일본 영어교육 시장에서 국내 기업들이 충분히 성공할 수 있으리라는 확신이 들었다”며 “윙스와 잉글리시아이에 관심을 보인 업체들과 지속적으로 교류하면서 일본 진출의 가능성을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본은 1997년 초등학교 3학년부터 주 2회 영어수업이 필수로 지정된 한국과 달리, 2008년에서야 학교에서 초등 5~6학년을 대상으로 영어 활동이 처음 시작됐다. 특히, 문부과학성의 정책에 따라 2020년부터 영어가 초등 5~6학년은 정규 교과목으로, 3~4학년은 필수과정으로 편성되면서 점차 초등 영어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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