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코올 도수 4.5%의 라거 맥주인 '피츠 수퍼클리어'는 '꼭 맞다' '적합하다' 등의 뜻을 갖고 있는 영어단어 'Fit'를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누구와 함께해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고, 어떤 음식과도 잘 어울리는 최고의 맥주라는 의미를 담았다.
라벨 디자인은 맥주 특유의 시원함을 강조하기 위해 실버와 블루를 사용했으며, 역동적인 형태로 'F'를 디자인해 부드럽게 넘어가는 맥주의 속성을 강조했다. 또 제품명의 색상은 진취적인 '빨강'을 선택했으며, 여기에 도약하는 한국 대표 맥주로서의 자부심을 상징하는 호랑이를 모티브로 사용했다고 롯데주류는 설명했다.
롯데주류는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지난해 9월부터 1천500여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총 10차례의 시음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를 반영해 최종 레시피를 확정 지었다.
특히 한국 맥주의 고질적인 단점으로 지적되는 '싱겁고 개성 없는 맛'을 해결하는 데 주안점을 뒀으며, 맥주 발효 시 온도 관리를 일정하게 유지하지 못하거나 좋은 원료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발생하는 '잡미'를 없애는 데 초점을 맞췄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롯데주류는 프리미엄 맥주인 ‘클라우드’와 스탠다드 맥주인 ‘피츠 수퍼클리어’를 통해 제대로 만든 맥주로 승부하겠다는 전략”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주류가 2015년 착공한 맥주 제2공장은 7월부터 본격 가동된다. 맥주 공장은 완공 후에도 기계안정화를 위한 시운전기간이 많이 소요되는 만큼 제품 안정화를 위해 ‘피츠’는 1공장에서 우선 생산하며, 설비가 안정화되는 7월부터 대량 생산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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