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2363.57)보다 7.65포인트(0.32%) 오른 2371.22에 장을 열었다. 이후 장중 2385.15까지 올랐다. 지난 5일에 기록한 역대 장중 최고가 2376.83을 넘어선 것이다.
앞서 지난 5일 코스피는 지난 2일 기록한 장중 역대 최고치 2372.65를 1거래일 만에 갈아치우고 2376.83까지 올랐으나 마감장에선 2370선을 내줬다. 이어 7일에는 하락세를 이어갔다. 8일에는 상승했으나 2360선대에 머물렀다.
이날 코스피지수의 상승은 미국 증시 훈풍 영향으로 풀이된다. 제임스 코미 미국 연방수사국(FBI) 전 국장 증언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친성장 정책 추진 동력을 훼손하지 않았다는 분석으로 전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나스닥지수가 장중 및 마감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도 장중 최고치를 다시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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