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원 KB증권 애널리스트는 "삼성전기는 글로벌 MLCC 시장에서 점유율 25%로 2위인 업체"라며 "MLCC의 가격 상승으로 삼성전기는 직접적인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하반기 애플, 삼성 등이 초고사양 부품이 탑재된 신규 스마트폰 출시를 계획하면서 고용량 MLCC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김 애널리스트는 "삼성전기의 2017, 2018년 영업이익을 각각 20%, 38% 상향한 3010억원과 4753억원으로 전망한다"며 "삼성전기는 애플, 중국업체 등 고객군이 확대되고 제품구성도 스마트폰 중심에서 스마트카 등으로 다변화돼 향후 실적 및 주가의 추가 상승여력이 높아 보인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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