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을 맞아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방문할 만한 국내 해수욕장을 찾아보고 있는가.
충남 태안군 만리포해수욕장은 서해 유일의 서핑 포인트이다. 이국적인 경치를 지녀 '만리포니아'라는 별칭으로 불리기도 하며 수도권 인근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난 것도 특징이다.
만리포해수욕장은 파도가 적당해 서핑하기에 알맞은 장소로 알려졌으며, 백사장 인근에 위치한 서핑 강습소에서 저렴한 가격에 서핑 용품을 빌릴 수 있고 초보자를 위한 강습도 실시하고 있다.
해수욕장 주변에서는 갯바위 낚시, 갯벌 체험도 할 수 있으며 해가 질 때쯤에는 노을과 어우러지는 만리포의 낙조도 덤으로 즐길 수 있다.
아이와 함께 왔다면 인근에 국내 최대 규모의 해안사구인 '신두리 사구'와 약 1만5600여종의 식물이 전시돼 있는 '천리포수목원'을 방문해 보는 것도 좋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30일 만리포해수욕장을 비롯한 국내 우수 해수욕장 5곳을 선정·발표했다. 해수부는 우수 해수욕장 선정을 기념해 관할 지자체와 합동으로 다음달 1~4일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에 참가를 원하는 경우에는 바다여행 누리집에 접속해 해수욕장 이름을 활용한 시를 지어 응모하면 된다. 참가자에게는 해양레저스포츠 무료 이용권, 캠핑장 무료 이용권 등 각 해수욕장에서 사용 가능한 다양한 선물이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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