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달러화. /사진=머니S DB
11일 원/달러 환율은 보합권에서 출발할 전망이다.
김유미 키움증권 이코노미스트는 “이날 원/달러 환율은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환율은 1149.26원으로 보합권 출발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밤사이 달러화는 엔화 약세와 반발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소폭 상승했다. 특히 엔화는 구로다 총재의 부양 정책 지속 의지가 재확인되면서 달러당 114엔까지 약세폭을 확대했다.


김 이코노미스트는 “달러화가 강보합권에 머문 영향이 이날 원/달러 환율에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으나 국제유가 반등과 위험자산 선호심리에 따른 하락 요인도 혼재한다”며 “특히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의회연설을 앞두고 관망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보합권 등락이 전망된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