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전망. /사진=머니투데이 DB
국제유가가 미국의 지난주 원유 재고가 예상보다 큰 감소폭을 기록하며 상승했다. 다만 휘발유 수요가 부진해 상승세를 제한했다.
12일(현지시간) 서부텍사스원유(WTI)는 45센트, 1% 상승한 배럴당 45.49달러를 기록했다. 브렌트유는 22센트, 0.5% 오른 배럴당 47.74달러에 장을 마쳤다.

이날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미국의 지난주 원유재고는 760만배럴 감소해 10개월 만에 가장 큰 주간 감소폭을 나타냈다. 시장에서는 290만배럴 감소를 예상했다. 전날 발표된 미국석유협회(API) 집계치에서는 810만배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미국의 원유재고 잔량은 4억9540만배럴로 여전히 이 시기 평균 재고 범위의 상단에 위치해 있다.

미국 휘발유 재고는 예상과는 달리 160만배럴 감소했다. 시장에서는 11만배럴 증가를 예상했다. 휘발유 재고도 여전히 평균 범위의 상단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