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기관이 각각 645억원, 2660억원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이 3441억원 순매도했다. 이날 거래량은 2억6912만주, 거래대금은 5조2331억원을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하락 마감했다. 의료정밀이 2% 이상 하락했고 섬유·의복, 종이·목재, 전기·전자, 건설, 운수창고 등도 약세였다. 반면 의약품이 2% 이상 상승했고 철강·금속, 운수장비, 은행 등도 강세였다.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렸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분기 부진한 실적 발표에도 불구하고 하반기 실적 개선 전망에 힘입어 5% 이상 올랐다. 기아차는 3분기 통상임금 충당금 반영을 기점으로 주가 반등이 계기가 기대된다는 증권사의 분석에 1% 가까이 상승했다. 현대차, 현대모비스도 1% 내외의 상승률을 보였다. S-Oil도 2분기 호실적 달성 전망에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며 1% 넘는 상승률을 나타냈다.
반면 삼성전자가 1.69% 의 하락률을 기록했고 SK하이닉스는 올 2분기 사상 최대의 영업이익 달성 소식에도 불구하고 3.56% 하락했다. 한국전력, 삼성물산, KB금융 등도 약세였다.
개별종목으로는 조광페인트가 9.26%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고 뒤를 이어 한신기계, 서울식품 등이 각각 5.76%와 5.17% 상승했다. 이날 상승 종목 수는 300개를, 하락 종목 수는 499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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