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토치타워에서 화재가 발생해 3시간여만에 꺼졌다. /사진=뉴시스(AP 제공)

두바이 토치 타워 화재가 사상자 없이 진화된 것으로 전해졌다. 외신 등에 따르면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86층짜리 토치타워에서 4일(현지시간) 대형 화재가 발생했으나 사상자는 보고되지 않았다.
현지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쯤 토치타워 67층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해 3시간여 만에 진압됐다. 이 불로 40여개 층이 소실됐으나 현재까지 보고된 사상자는 없다. 두바이 정부는 화재 즉시 주민들을 대피시켰다고 설명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해당 건물 주변의 도로를 봉쇄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토치타워는 세계 거주용 빌딩 중 6번째로 높은 건물로, 모두 676가구가 입주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건물은 2015년 2월에도 불이 난 적이 있으나 당시에도 인명피해는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