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항공, 새로운 수하물 알림 서비스 도입. /사진=아메리칸 항공 제공

아메리칸 항공이 ‘고객 수하물 알림’(CBN)서비스를 도입했다고 8일(현지시간) 밝혔다.
CBN은 항공기가 목적지에 도착한 후 수하물이 동일한 항공편으로 함께 운송되지 않은 경우 고객에게 수하물의 상태를 통지하는 새로운 서비스다. CBN 서비스 이용객은 목적지에 도착한 즉시 알림 통지와 함께 문제해결을 위한 단계별 조치를 제공받는다.

아메리칸 항공에서 고객에게 제공하는 알림 종류는 총 3가지다. 수하물 조기 도착 알림은 수하물이 고객보다 먼저 도착했음을 알리고 수하물 서비스실(Baggage Service Office)에서 수하물을 찾도록 안내하는 메시지다. 수하물 연착– 수하물 서비스실 방문 요망 알림은 고객의 수하물이 연착되었음을 알리고 수하물 서비스 사무실에서 직원의 도움을 받도록 안내하는 메시지며 수하물 연착– 모바일 수하물 처리 알림은 수하물이 연착되었음을 알리고 휴대폰으로 ‘모바일 수하물 처리 요청’(MBO)을 작성하도록 안내하는 메시지다.


MBO 서비스에 수하물 수령 희망주소 및 수하물 상세정보를 기입하면 해당 위치로 고객의 수하물을 전달해준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 수하물 처리를 요청하기 위해 수하물 서비스 사무실에 들러야 하는 수고를 덜 수 있다.

CBN서비스 신청은 아메리칸 항공 앱을 이용해 아메리칸 항공 마일리지 프로그램에 가입하거나 예약이나 탑승 수속 시 알림을 받을 연락처 정보를 제공하는 방법을 통해 가능하다. 알림수신방법은 이메일, 모바일 알림 메시지, 문자 메시지 또는 음성 알림 등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