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라디안
라디안이 ‘소중한 생명 살리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갑작스런 심정지로 쓰러진 환자의 생명을 자사의 자동심장충격기(AED)로 살린 ‘이 시대의 영웅’에게 2015년부터 ‘하트가디언상’을 시상하고 있는 것.
라디안은 2017년 하트가디언상 세번째 수상자로 최근 공항철도 영종역에서 소중한 생명을 살린 박정범 역장(33)과 전승재 역무원(28)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7일 밝혔다.

7일 라디안에 따르면 지난달 14일 오후 4시54분쯤 공항철도 영종역에서 서울역 방면 열차를 기다리던 노모씨(73)가 전화통화를 하다 갑작스런 심정지로 쓰러졌고 공항철도 직원들이 신속하게 심폐소생술 후 라디안의 자동심장충격기(HR-501)를 사용해 목숨을 구했다.


고객의 신고를 받고 2분 뒤 현장에 도착한 전승재 역무원은 노씨가 맥박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 심정지 상태임을 확인하고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한차례 심폐소생술에도 의식이 돌아오지 않자 박정범 역장은 남성의 상의를 탈의시키고 역에 설치 한 라디안의 자동심장충격기의 패드를 부착한 후 자동심장충격기가 지시하는 대로 세번의 전기충격 후에 의식과 호흡이 돌아왔다.

노씨는 쓰러진 지 11분 뒤인 5시5분쯤 현장에 도착한 119구조대원들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며 현재 퇴원을 앞둔 상태다.


라디안은 소중한 생명을 살려낸 박정범 역장과 전승재 역무원등 고귀한 생명을 살린 이 시대영웅들의 공로를 인정해 지난 4일 영종역에서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노씨와 가족들은 “공항철도 직원들 덕분에 목숨을 살릴 수 있었다”며 “퇴원하면 영종역을 방문해 생명의 은인들에게 고마움을 표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5월에는 김포시에 위치한 통진고등학교에서 54세 박모 남성이 축구 경기 후 쉬고 있다 급성 심정지가 발생했다. 행사주최 측으로 참석한 김포우리병원 신호철씨가 CPR(심폐소생술)을 실시 후 학교 로비에 설치된 라디안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해 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살려낸바 있다.

지난 2월에는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백석배드민턴장에서 한 60대 남성이 급성 심정지로 쓰러져 협회원들이 당시 배드민턴장 내에 설치 된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해 소중한 생명을 살려냈다.

라디안 교육담당자는 “위급상황 시에 자동심장충격기 전원을 켜 나오는 음성의 지시대로 패드를 붙이고 심전도 분석 후 전기충격이 필요하다는 안내 멘트에 따라 충격버튼을 눌러 위급환자의 호흡이 정상적으로 돌아 올 때까지 전기충격을 1~2차례 이상 실시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김범기 라디안 대표는 “라디안이 추구하는 기업의 가치는 이익만을 추구하는 회사가 아니다”며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가치에 더 중점을 두고 더 나은 기술과 연구개발에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라디안은 지난해 중국, 대만과 천만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한 수출 유망 중소기업으로 해외에서 그 기술을 인정받은 기업이다. 특히 유럽 CE인증을 비롯한 ISO13485의료기기인증을 획득해 유럽 및 동남아시아, 중동, 남미 등으로 수출지역을 다변화하고 있다.

또한 마케팅 전문가인 권영찬 교수를 비롯한 최일도 목사, 중견 탤런트 정한용, 개그우먼 이성미, 가수 김혜연씨 등 다양한 연예계, 방송계 유명 인사들이 홍보대사로 참여하고 있는 헬스케어 메디컬 전문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