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차병원이 9일 기존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이용하는 환자들의 큰 호응과 높은 만족도에 따라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확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남 차병원은 지난해 11월부터 본관 5층 병동에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44병상 운영해 왔으며 올해 8월부터는 본관 2층 병동에 40병동을 확장해 총 84병으로 운영한다.


강남 차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확장 운영 테이프 커팅식에서 (왼쪽부터) 전명화 간호차장, 이화영 의료기획실장, 이경진 PI실장, 김태웅 행정부원장, 윤태기 강남차병원장, 차동현 진료부원장, 전지현 소아청소년과장, 박은주 병동 수간호사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차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보호자나 간병인 없이 전담 간호사가 24시간 동안 환자에게 간호와 간병을 동시에 제공하는 서비스다. 전문간호인력이 투입돼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간병비 부담도 줄일 수 있어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또한 정해진 시간에 한해서만 보호자나 방문객 면회가 가능하기 때문에 체계적인 감염관리가 이뤄지며 보호자나 간병인의 상주로 인한 감염, 소음 등의 문제가 없어 환자가 쾌적한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치료받을 수 있다.

특히 강남 차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은 의료 사각지대가 없도록 중앙간호사실 외 별도로 간호사실을 추가 설치해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팀간호체계를 구축했다. 또도 상담실 신설, 휴게실 보안 등 시설 전반을 재정비해 입원 서비스 질을 높였다.

윤태기 강남 차병원 원장은 “지난해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첫 시행 후 예상보다 높은 만족도와 호응에 힘입어 이번 확장 개소를 위해 세심한 준비를 했다”며 “보다 많은 환자들이 불필요한 간병비 부담을 줄이고 쾌적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건강을 되찾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