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상승. /자료사진=머니S DB
코스피지수가 개인과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강보합 마감했다. 2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07포인트(0.05%) 상승한 2366.40으로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786억원, 1038억원 순매수했고 기관이 1983억원 순매도했다. 이날 거래량은 2억2508만주, 거래대금은 3조9183억원을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철강·금속이 2% 넘는 하락률을 보였고 증권, 의약품, 비금속광물, 종이·목재, 화학, 운수창고, 보험 등도 약세였다. 반면 의료정밀이 1% 이상 올랐고 섬유·의복, 전기·전자, 기계, 건설업 등도 강세였다.


이날은 하나니켈 1호와 2호가 국제 니켈 가격 급등에 힘입어 동반 강세를 나타냈다. 밤 사이 런던 금속거래소에서 거래되는 니켈 선물가격이 연중 최고가를 기록하며 톤당 1만1430달러를 기록했다.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은 대부분 하락했다. POSCO, SK이노베이션이 2% 이상의 하락률을 보였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에스디에스, 롯데케미칼, SK, 삼성생명은 1% 이상의 하락률을 나타냈다. SK하이닉스, 현대차, 삼성생명, LG생활건강, 기아차 등도 약세였다.

반면 LG전자는 미국 미시간주에 전기차 부품 공장을 설립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2% 이상의 상승률을 보였다. 삼성전자는 하반기 전략 프리미엄폰인 ‘갤럭시노트8’ 공개를 하루 앞두고 1% 조금 넘는 상승률을 기록했다. NAVER는 이해진 글로벌투자책임자가 보유주식 11만주를 블록딜 방식으로 매각했다는 소식에 1% 미만으로 올랐다. 한국전력, LG화학, 삼성물산 등도 강세였다.


이날 상승 종목 수는 상한가 종목 1개를 포함해 306개를 기록했다. 하락 종목 수는 479개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