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의 ‘지역특화발전특구’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에 따르면 8월 현재 광주전남지역 지역특구는 고흥유자석류특구, 완도해조류특구 등 총 39개로 집계됐다. 유형별로 향토자원·유통 관련이 20개(50%)로 가장 많았고, 교육 10개(25%), 관광 8개(20%) 순으로 뒤를 이었다. 

전남지역 지역특구는 전체(184개) 지역 특구의 21.2%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다.

일정 지역을 지역특구로 지정해 규제특례를 적용함으로써, 경제활동에 우호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시행된 지역특화발전특구는 2003년 국가균형발전 7대 과제로 지역특구제도 도입이 결정됐으며, 이듬해인 2004년 3월 지역특구법이 제정됐다.

이와 관련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은 오는 30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지방청 3층 나눔공간에서 ‘광주·전남 지역특구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광주전남중기청, 시·군·구 지역특구 담당자 등 2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간담회는 지역특구 담당자 및 입주기업 대표와 함께 관련 기관 간 소통을 강화하고 협력 증진을 통한 지역특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우수사례 공유, 애로사항 발굴 등을 통해 특구 내 입주기업 매출, 고용, 수출 역량 강화를 위한 방안이 논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