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1일 신한금융 본사에서 열린 창립 16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2020년 아시아리딩금융그룹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조 회장은 1일 신한금융 본사에서 열린 창립 16주년 기념식에서 "올 상반기 70%가 넘는 핵심추진과제들이 적정 이상의 진도율을 기록하는 등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이같이 진단했다.

그는 그러면서 ▲그룹 사업 포트폴리오 재구축 ▲원(One)신한 전략의 강력한 실행 ▲기회 탐색 및 리스크관리의 확장 ▲ 몰입과 열정 강화 ▲신한 문화 재창조 등 5가지 방향을 제시했다.


조 행장은 사업포트폴리오 재구축과 관련 "연내 설립을 목표로 하고 있는 신한리츠운용은 2004년 시한PE 설립 이후 13년 만에 신설하는 13번째 자회사가 될 것"이라며 "국내 최초의 금융지주 계열 독립 리츠(REITs) 운용사로서 부동산 간접투자를 통한 새로운 솔루션을 고객에게 제공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최근 인터넷은행이 돌풍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에 대비해 "우리의 시각을 인터넷전문은행, 핀테크 등 새로운 경쟁자뿐만 아니라 비금융 분야까지 넓혀서 베스트 베스트 프랙시트(Best Practice)를 발굴하고 과감하게 적용해 가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