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전망. /사진=머니투데이 DB
국제유가가 소폭 하락했다.
19일(현지시간) 서부텍사스원유(WTI) 10월물은 43센트(0.86%) 하락한 배럴당 49.48달러를 기록했다. 브렌트유 11월물은 34센트, 0.6% 내린 배럴당 55.14달러에 장을 마쳤다.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들 중 생산 규모가 두 번째로 큰 이라크는 OPEC이 감산협약의 일부 옵션들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 옵션들에는 감산 협약 연장과 감산량 확대 등이 포함돼 있다.


이라크의 석유 장관은 이라크의 감산량은 일평균 약 26만배럴로 약속한 21만배럴을 초과한다고 밝혔다.

OPEC의 두 소식통에 따르면, 감산협약에서 제외된 나이지리아와 리비아도 이번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나이지리아와 리비아의 산유량 증가는 유가 상승폭을 제한해 왔기 때문에 양국의 이번 회의 참석은 감산협약에 양국이 참석할 가능성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