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환경관리사업 내용. /사진=서울시
서울시는 2011년 박원순 시장 취임으로 활성화된 도시재생 ‘주거환경관리사업’의 6년의 성과를 공유하는 ‘온동네 어울림한마당’이 마을주민 주도로 기획·개최된다고 22일 밝혔다.
주민주도형 저층주거지 재생사업인 주거환경관리사업은 단독주택 및 다세대 주택 등이 밀집한 지역에서 주거환경개선 뿐만 아니라 마을주민의 화합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2011년 7개 마을에서 시작돼 6년이 지난 올해 기준 77개 마을로 확대됐다. 이 중 연남동·길음동 소리마을·시흥동 박미사랑마을 등 17개 마을 사업이 완료되는 성과도 거뒀다.

주거환경관리사업이 재개발‧재건축 사업 해제에 따른 대안으로 부각되면서 2012년 12개소, 2013년 18개소, 2014년 11개소, 2015년 이후 29개소가 신규 사업지로 발굴됐다.


한편 주거환경관리사업은 전면철거 방식의 정비사업 대안이며 주거환경 개선을 목표로 ▲기반시설 정비 ▲노후주택 신축·개량 비용 융자 ▲공동이용시설 조성 등을 통한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서울시는 마을별로 30억원 내외의 사업비 및 주민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를 파견하는 등의 지원을 하고 있다.

주거환경관리사업은 자치구 신청 시 서울시 전문가자문을 통해 후보지로 결정하고 있으며 이후 주민동의 50% 확보로 주거환경관리사업 대상지로 선정하고 정비계획수립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