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분기 광주지역 생활필수품 가운데 양파 가격이 전년대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광주YWCA가 지역 백화점, 재래시장, 대형할인점 등 총 20개 업소 49개 품목(농축수산물 27, 공산품 22개)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 3분기 소비자물가 모니터링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대비 ▲양파(37%) ▲물오징어(33%) ▲감자(26%) ▲달걀(22%) ▲연탄(15%) 등이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양파는 조생양파 생육부진으로 국내 출하물량이 감소하며 오름세를 보였다.
물오징어는 어획량 감소와 원양산 저장물량도 감소하면서 가격이 올랐고, 감자는 재배면적 감소로 출하물량이 감소하며 상승했다.
연탄은 정부가 7년 만에 가격 인상에 나서며 오름세를 형성했다.
반면 ▲가루비누(-26%) ▲파(-18%) ▲식용유(-18%) ▲수입쇠고기(-12%) ▲조기(-16%)는 하락했다.
가루비누는 백화점과 마트 할인행사로 내림세를 보였고, 파는 전통시장 가격할인으로 하락했다.
식용유와 수입쇠고기는 대형마트 할인행사로 내림세를 보였고, 조기는 어획량 감소로 출하물량은 줄었으나 소비수요도 감소하며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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