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수마트라 섬 바탕 간살 지구에 있는 기름야자 나무 농장에서 순찰 중이던 경비원 로버트 나바반씨가 거대한 비단뱀과 마주쳤다. 그는 이 뱀을 잡아 자루에 넣으려 했으나 뱀이 팔을 물었다. 팔이 잘려나갈 위기에 처하자 동료들과 주민들이 합세해 뱀을 제압한 뒤 그를 곧바로 병원으로 후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3월에는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에서 추수를 하던 남성이 실종된 뒤 거대한 비단뱀의 뱃속에서 발견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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