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서울사옥 홍보관에서 전자부품 제조업을 영위하는 상신전자의 코스닥시장 신규상장 기념식을 개최했다.왼쪽부터 김영균 한국IR협의회 사무국장, 김재준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회 위원장, 김승천 상신전자 대표이사, 김상태 미래에셋대우 부사장, 정진교 코스닥협회 상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거래소
상신전자가 코스닥 상장 첫날인 16일 장초반 약세를 보이다가 장중 반등했다.
이날 오후 3시15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상신전자는 시초가(1만6950원)보다 5050원(29.79%) 상승한 2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상신전자는 장 초반 1만5000~1만6000원 사이에서 등락을 반복하다가 오전 9시50분 이후 크게 오르기 시작해 오전 10시 무렵 가격제한폭(2만2000원)에 근접한 2만1500원까지 치솟았다.


이후 하락해 1만9000원대까지 내려가기도 했지만 오전 10시40분부터 다시 반등하기 시작해 2만원대에 안착했다.

상신전자는 1982년 설립돼 1988년에 법인으로 전환됐다. 전기·전자기기의 유해 전자파를 감쇄시키는 노이즈필터(noise filter)를 전문으로 연구·개발·생산·판매해 온 제조업체다.

상신전자의 지난해 매출액은 720억6600만원이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66억4800만원, 52억1200만원이다. 주요 고객은 LG전자, 삼성전자, 쿠쿠, 쿠첸 등이다. 제품별 매출비중은 지난해 기준 노이즈필터 68.7%, 코일 18.1%, 리액터 10.1%, 기타 3.2%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