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웅 이베스트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에서 “3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7.0% 증가한 1조8700억원, 42% 감소한 373억원을 기록해 현재 시장 컨센서스인 465억원을 하회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현대기아차의 중국 법인 출고가 전년비 -27%, -40%의 감소세를 보여 지난 분기와 마찬가지로 실적 부진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그는 “중국 정부는 현재 1.6ℓ이하 차종에만 구매세 인하를 적용시키고 있는데 2018년에 들어서도 엔진 다운사이징 트렌드상 여전히 소형 엔진 위주로만 세제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예상되어 현대위아의 중국 포트폴리오 재편이 시급한 상태인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기계부문의 경우 그는 “전반적인 공작기계 업황의 턴어라운드가 지연되고 있어 동사 기계사업의 BEP수준이 가능한 매출영역인 약 3000억원 수준 기록 확인을 위해서는 역시 중장기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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