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미 키움증권 이코노미스트는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이 1132.45원인 것을 감안하면 이날 원/달러 환율은 상승 출발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밤사이 미국 경제지표가 예상보다 부진했던 가운데 베이지북에서 물가 움직임이 여전히 완만하다고 평가한 데다 유로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달러화는 소폭 하락했다.
김 이코노미스트는 “원/달러 환율의 방향성을 결정한 뚜렷한 모멘텀이 현재 부재해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일 전망”이라며 “다만 전날 달러화가 소폭 약세를 보였고 이날 예정된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 동결과 함께 금리인상 신호가 나올 경우 원화에 강세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