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9일 오전 기준금리를 발표한다. 또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도 수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한은 금통위는 지난해 6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내린 뒤 지난달까지 15개월째 연 1.25%의 금리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금융전문가들은 기준금리 동결을 점친다. 또 성장률은 3%까지 올리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북핵 리스크 등 지정학적리스크와 대출이자 부담에 따른 내수침체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한국금융투자협회가 채권전문가 2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 100%가 동결을 점쳤다.
다만 시장에선 이주열 총재가 이와 관련해 어떤 신호를 던질 것인지에 주목한다. 한은의 추후 기준금리 결정 방향은 인상 쪽으로 기울고 있는데 그 시기가 더 앞당겨질지 여부가 이 총재의 신호를 통해 예측할 수 있어서다. 전문가들은 연내 금리인상은 힘들겠지만 미국의 기준금리 정책에 의해 언제든 한은이 방향을 바꿀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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