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S 2017 우승팀 블랙 드래곤. /사진제공=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의 인기 FPS게임 크로스파이어의 e스포츠 대회인 ‘CFS 인비테이셔널 베트남 2017’(CFS 베트남 2017)이 브라질 대표 블랙드래곤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CFS 베트남 2017은 지난 7개월부터 진행된 크로스파이어 대회 챔피언 4개 팀(중국, 브라질, 베트남, 필리핀)과 베트남, 유럽 초청팀 등 총 6개 팀이 참가해 자웅을 겨뤘다.

이 결과 브라질 챔피언 블랙 드래곤이 결승전에서 우승후보 중국의 수퍼 발리언트를 세트스코어 2대1로 꺾고 우승을 차지, 이변을 연출했다. 중국 이외의 국가에서 우승트로피를 차지한 것은 CFS 사상 처음이다.


이번 대회는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첫 글로벌 e스포츠 대회로 대회기간동안 약 2000명의 관중이 행사장을 방문해 큰 호응을 이끌었다. 결승전 시상식에는 베트남 문화부 차관이 직접 참석해 우승팀에 트로피를 건네는 등 큰 관심을 받았다.

한편 이번 대회의 성료로 오는 11월30일부터 열리는 CFS 2017 그랜드파이널에 대한 기대감도 한층 높아졌다. 전세계 최강팀을 가리는 CFS 2017 그랜드파이널에서는 중국팀의 독주가 멈출 수 있을 지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여병호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실장은 “이번 대회는 브라질의 신흥강호 블랙 드래곤이 우승 트로피를 차지 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남겼다”며 “스마일게이트에서 각국 프로선수들을 지원하고 프로리그의 연착륙을 위해 노력해 왔던 점이 대회 경쟁력으로 표출되고 있는 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