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하락. /자료사진=머니S DB
코스피지수가 외국인의 매도공세에 약보합 마감했다. 1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71포인트(0.15%) 하락한 2526.64로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기관이 각각 1173억원, 1409억원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이 3009억원 순매도했다. 거래량은 2억8365만주, 거래대금은 5조6720억원을 기록했다.

이날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은 혼조세를 나타냈다. 현대모비스가 자율주행기술에 대한 투자로 미래기술 확보에 나섰고 내년 실적 개선도 기대된다는 증권사의 분석에도 1% 이상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기아차는 2% 가까운 낙폭을 보였고 SK텔레콤은 실적 우려감에 1% 미만의 하락률을 나타냈다. 보합세로 출발했던 삼성전자는 하락폭이 커지며 280만원을 소폭 밑돌며 마감했다. 삼성물산, LG, NAVER 등도 약세였다.

반면 KT&G는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2% 이상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SK하이닉스, 삼성바이오로직스, SK, KB금융 등도 강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