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고병원성 AI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AI 인체감염대책반을 도 보건의료과와 22개 시군 보건소에 각각 운영토록 조치하고 유관기관 간 상시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했다고 23일 밝혔다.
AI 인체감염대책반은 AI 발생 농장 종사자, 살처분 참여자, 농장 방문자 등 고위험군에게 인플루엔자 백신접종, 항바이러스제 투약과 함께 개인보호구 지급, 개인위생수칙 교육 등 AI 인체감염 예방 조치에 나선다.
또한 의료기관에서 AI 인체감염 의심환자 진료 시 관할 보건소에 즉시 신고해 가택격리 및 확진검사 등 후속조치가 이뤄지도록 의료기관 모니터링도 강화한다.
인체감염 확진 환자가 발생할 경우 국가지정격리병상인 전남대병원, 조선대병원, 국립목포병원에서 AI 확진환자를 격리 치료하게 된다.
이와함께 AI 치료제인 항바이러스제 6000명분과 개인보호구 8000세트도 비축해 신속한 대응에 나선다.
이순석 전남도 보건의료과장은 "AI 인체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축산농가와 철새 도래지 방문을 자제하고 30초 이상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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