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달러화. /사진=임한별 기자

27일 원/달러 환율이 1085~1086원에서 출발할 전망이다.
김유미 키움증권 이코노미스트는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이 1085.46원인 것을 고려하면 이날 원/달러 환율은 하락 출발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주말 사이 달러화는 유로화가 지표 호조와 정치 불안 완화로 강세를 보였다. 그러나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공개 이후 금리인상 속도가 점진적일 것이라는 전망이 강해지면서 다시 하락했다.


김 이코노미스트는 “최근 가팔랐던 원화 강세를 감안할 때 정책당국의 개입 경계감이 원/달러 환율의 하락폭을 다소 제한할 수 있다”며 “그러나 월말에 따른 수출업체 네고물량이 등이 이어질 수 있어 원/달러 환율에 미치는 전반적인 힘은 하방 압력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