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기준으로 우리나라에 수입된 GMO의 전체 물량은 1023만7천톤이며, 이 중 809만2천톤이 사료나 기타 가공용으로 쓰였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아이쿱생협은 한두 품목만 바꾸어서는 의미가 없다고 판단, 국내 유일하게 모든 축산 Non-GMO 곡물+무항생제’로 키우기’ 선포식을 실시했다. 그리고 지난 4월부터 모든 축산을 Non-GMO 곡물로 키우기 시작했다.
이러한 시도의 결과로 4월부터 유정란, 닭고기, 오리, 돼지를 순차적으로 출시했다. 이어 11월에는 Non-GMO 곡물+무항생제로 키운 젖소에게서 생산한 우유를, 12월부터는 한우를 출시해 모든 축산 공급이 가능해졌다.
모든 축산을 Non-GMO 곡물로 키우면서 축산물의 품질은 올렸지만, 소비자 가격은 그대로 제공한다. 실제로 타사 무항생제 축산과 비교 시, 아이쿱생협이 18%~38% 더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쿱생협 관계자는 "생산자와의 직거래, 직접 생산, 자체 물류센터 등을 통해 불필요한 비용을 줄이고 유통마진을 줄여 소비자에게 부담 없는 가격으로 친환경유기식품을 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