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해양경찰은 3일 인천 영흥도 해상의 낚싯배 전복 사고와 관련해 낚싯배 선내 생존자 3명 모두가 에어포켓에 있었다고 발표했다.
에어포켓은 선박이 뒤집혔을 때 밖으로 나가지 못한 공기가 선내에 남아 숨을 쉴 수 있는 곳을 일컫는다.
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9분쯤 인천 영흥도 진두항 남서방 약 1해리 해상에서 9.77톤급 낚싯배 선창1호가 336톤급 급유선 명진15호와 충돌해 전복됐다.
이 사고로 13명이 사망했고, 2명은 실종됐다. 나머지 7명은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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