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는 매년 업무 경험이 있는 국민, 소속 직원, 전문가 등이 부패경험과 부패 인식에 대해 응답한 설문조사 결과, 부패사건 발생 현황 점수를 종합해 공공기관의 청렴도 측정 결과를 발표한다.
이번 평가서 광주시는 종합청렴도 10점 만점에 7.63점을 기록해 17개 광역 시·도 가운데 11위를 차지했다. 등급은 3등급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현상유지했으나 순위는 2단계 내려 앉았다.
윤장현 광주시장의 인척비리 악재를 딛고 지난해 한자릿수 진입에 성공하면서 올해 기대감이 컸으나 오히려 2계단이나 후진했다.
전남도는 올해 10점 만점에 7.5점으로 지난해보다 0.85점 올라 전국에서 최고로 향상된 결과를 보였다.
지난해 평가서 전남도는 17개 시도 가운데 최하위에 그쳤지만 올해 4계단 상승한 13위에 올랐다.
전남도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그동안 공직사회 전반의 잘못된 관행문화 개선 등을 통한 '맑고 밝은 청렴전남 실현'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외부청렴도는 7.82점으로 전년보다 0.85점, 정책고객평가는 6.74점으로 전년보다 0.33점 올랐다. 다만 내부청렴도가 0.03점 하락한 7.57점을 받는데 그쳤다.
방옥길 전남도 감사관은 "공직사회의 반부패 청렴문화를 실행하고 공직 내외부 소통과 공감 확산을 통해 밝고 맑은 공직사회를 만들어 도정 전반에 대한 도민의 만족도와 신뢰도를 회복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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