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24일 롯데유통BU가 포항지진 피해 주민을 위해 연탄과 난방유 1억원을 포항연탄은행에 전달했다. /사진=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이 경북 포항시 북구지역에서 발생한 지진 후폭풍으로 관광객이 급감하는 등 경제적 타격을 입고 있는 포항지역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부산지역을 비롯해, 경남, 경북지역 롯데백화점은 지진 피해를 입은 포항지역 생산자를 돕기 위한 ▲포항축협 ▲공동어시장 ▲생산농가와 연계해 농·축·수산물 산지직송 직거래 장터 ‘포항 특산물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포항 경제가 조기에 정상을 되찾고 국민들도 두려움 없이 포항을 다시 방문해 지역의 상품을 더 많이 애용해 주길 바라는 취지로 관광객 감소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특산물을 백화점에서 판매한다.


행사 상품은 포항지역 6대 특산물인 ▲과메기 ▲대게 ▲가자미 ▲포항초 ▲표고버섯 ▲흥해딸기를 비롯해 ▲영일만 한우 ▲홍게 ▲선동오징어 등 지역을 대표하는 상품들이다.

또 축산 상품은 포항축협에서 공동구매, 선어는 포항 공동어시장에서 선단 직거래, 청과 및 채소는 생산농가·영농법인·작목반 직거래를 통해 기존 판매가 대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행사 진행점포를 살펴보면 부산본점은 12월7일부터 10일까지 지하 2층 행사장에서, 광복점은 12월7일부터 14일까지 지하 1층 행사장과 아쿠아몰 특별행사장에서 각각 진행한다.


이어 울산점·포항점·마산점은 12월8일부터 14일까지, 창원점은 12월15일부터 21일까지 각점 행사장에서 전개한다.

이재옥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장은 “지진 여파로 포항지역 관광객 감소로 침체되고 있는 포항지역 경제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관광객 감소로 제철을 맞은 특산물 등의 판로가 어려워짐에 따라 백화점 유통망을 적극 활용해 포항을 방문하지 않더라도 포항지역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많은 지역점포에서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