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자유한국당 의원이 20일 오후 내년 6월 지방선거 경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했다.
이 의원은 출마선언문을 통해 경북이 변방의 낙후지역으로 취급 받고 있는 현실을 꼬집으며 경북을 다시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도약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 창의적인 도정을 펼칠 젊고 추진력이 있는 도지사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자신이 적임자임을 주장했다.
그는 경북 발전전략으로 ▲경북 역사 이래 최대의 문화관광 활성화 사업 추진 ▲환동해지역본부를 제2청사로 승격 ▲미래 지향적 경제 선도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 ▲농업의 첨단화와 청년창농 활성화 ▲이웃사촌 복지 도입 ▲지진방재대책 마련 ▲감탄할 정도의 도정혁신 등을 내놨다.
이 의원은 특히 기업유치 방안에 대해 분양가를 낮춰 기업에게 특혜를 줄 것이라 강조했다.
경북 출신인 이 의원은 경북 토박이임을 강조하고 부지사 경험과 정치 경력에서 당적을 이탈한 적이 없는 점을 언급하며 경쟁자와의 차별을 시도했다.
이 의원은 지방분권 강화와 관련된 활동을 언급하며 본인이 지방정부 시대를 준비해 온 소통과 화합의 인물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그는 연말에 당 최고위원, 내년 3월쯤 예상되는 경선 때 국회의원직을 사퇴하고 경선에 떨어져도 사퇴를 번복하는 일이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반면 '국정원 특활비 수수' 관련 소문에 대해서는 근거가 없는 소문이고 연말쯤 소문을 불식시킬 발표가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특히 기업유치 방안에 대해 분양가를 낮춰 기업에게 특혜를 줄 것이라 강조했다.
이어 "낙동강·동해안의 기적으로 경북을 한국 경제의 중심으로, 보수우파의 품격을 회복해 정치의 중심으로, 류성룡 선생의 징비정신을 새겨 호국의 중심으로 경북을 재도약 시키겠다"며 "그동안 키워주고 성장시켜준 웅도 경북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모든 지혜와 정열을 바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의원은 경북 부지사를 거쳐 3선 국회의원 동안 당의 원내대변인, 원내수석부대표, 경북도당위원장, 사무총장, 최고위원, 국회 상임위원장과 헌법개정특위 간사를 맡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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