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양경찰서 소속 경비함정이 해상에서 미확인 장애물과 부딪혀 해경 대원 6명이 부상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5일 인천해경에 따르면 해경은 이날 오전 5시57분쯤 인천 강화도 동막해수욕장 인근에서 자살기도자가 있다는 신고를 받았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공기부양정 H-02정(27톤급)을 급파했지만 인천 중구 영종도 앞 1마일 해상을 지나던 중 미확인 장애물과 부딪혔다. 이 사고로 해경대원 6명이 다쳤다.
해경은 공기부양정과 부딪힌 해상장애물이 무엇인지 파악하는 한편 공기부양정 예인을 준비 중이다.
해경 관계자는 “자살 기도 신고는 다른 함정에 의해 해결됐다”며 “공기부양정 사고와 관련해 정확한 내용을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